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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/10/22 18:48    조회수 : 992    추천수 : 0
글쓴이 : 이은혜
제목 : 아이가 말이 막혀요

안녕하세요 42개월 남자아이의 엄마입니다. 이전에 아이가 또래보다 어휘력과 발음이 좋아 주위사람들한테 말 잘한다는 소리를 곧 잘 들었는데, 36개월 전후로 문장이 늘어나고, 말을 많이 하면서 첫음절을 반복하더라구요. 처음에는 어엄마, 사사과 이런식으로 첫음절만 반복했는데, 시간이 지나면서 어어어어어엄마, 사사사사과 이렇게 음절수가 늘어나더니 이젠 긴 문장에서도 반복이 많아졌어요, 얼마전에는 말을 하다가 왜 이렇게 말이 안나오나며, 혼자 성질내고, 제가 괜찮다고 아직 너가 어려서 그래~ 타일러 주었는데, 자꾸 자기말이 의식이되는지 요즘에는 더듬기보다는 엄------엄----엄----마, 이렇게 길게 연장하거나, (연장할때도 숨이 좀 헐떡거리고, 말을 빠져나오려고 애쓰는게 넘 힘들어 보여요), 말이 막히는지 자기가 목표하는 단어를 빠르게 내 뱉지 못해 음! 음! 으로 대치하더라구요~~~ 노래할때나 혼자 상상하며 놀때는 덜하고, 엄마나 할머니랑 같이 상호놀이 하면서 뭔가를 말하고 싶을때 심해지는 것 같아요~~~ 요즘에는 아이에게 천천히 말해주고, 조용조용 말해주려고 애쓰는데, 중간중간 아이가 말하기 힘들어할때 넘 속상하고, 가슴이 아파요~~~ 아이 할머니는 애가 아직 어려서 그렇다고 좀 크면, 괜찮아진다고 말씀하시지만, 엄마 된 입장으로 넘 걱정이 되요, 그리고 아이가 어린이집 다니고 있었는데 애들이 저희아들 말하는것 보고 이상하다고하고, 어린이집 선생님도 아이보고 왜 그렇게 말하냐고 천천히 말하라고 나무라더라구요. 그래서 잠 시 어린이집도 쉬고 있어요~ 아이 스트레스 받을까봐서요.


어찌하면 좋을까요? 집에서 조용히 스트레스 받지않게하며,느리고 편안하게 말하면서 아이를 지켜봐야 할 지 아님 치료가 필요한건지 궁금합니다.


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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